창원시와 공동으로 진행된 2019 유관기관 합동채용박람회가 구직자 3000여명이 몰리면서 취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번 '2019 유관기관 합동 창원 채용박람회'는 창원시와 방위사업청이 주최하고, (사)경남로봇산업협회, 경남로봇랜드재단,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경남지방병무청,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창원상공회의소, 경남경영자총협회 7개 지역유관기관으로 진행됐습니다.
채용박람회의 채용관에는 ㈜로봇밸리, ㈜대호테크, 코로아이(주), (주)디엠테크놀러지, (주)화담알앤알, (주)영창로보테크, 가온소프트(주), 예스로봇, (주)애니토이, 등 관내 로봇기업을 비롯한 기업 99개사(직접 58, 간접 41)가 참가해 상담과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그리고 지문적성검사, 직업타로,이력서 컨설팅, 면접을 위한 메이컵 컨설팅, AI체험관, 참여자들의 휴식공간인 까페테리아 등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 및 유관기관 내빈이 참석하여 구직자들과 구인기업을 돌며 관계자를 격려했습니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지속적인 경기불황과 일본 화이트리스트 제외 등 어려운 시기에 개최된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에게는 희망하는 일자리를 찾는 계기가 되고, 참가기업에게는 우수인재를 찾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창원시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기업과의 인력 매칭으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합니다.